두꺼운 스케치북에 힘 주지 않고 그었을 때의 발색이예요
세살 딸내미가 하도 온갖 색연필, 크레파스 심을 부러뜨리고 먹길래
이걸 사줘봤어요
확실히 덜 빼고 덜 부러뜨려요 ㅋㅋ
파스넷보다 얇은 심인데 무르기는 더 부드러워서 아이 힘에 금방 닳고 뭉개지는 감이 있지만
한꺼번에 2개 사두니 ... 마음이 평화롭네요 ㅋㅋㅋ
아이 힘에 부러진 조각은 물에 넣고 종이찍기 놀이하기도 하고 수채화느낌나도록 놀게 하니 좋네요^^
종이로 싼 크레파스에 비해플라스틱 사용량이 너무 증가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
힘 조절 안돼서 늘상 부러뜨리는 연령의 아이가 쓰는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아요
(2020-07-12 06:38:4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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